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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코성형 부인 …“진짜 안했다. 나는 돼지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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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10:44
2011년 9월 15일 10시 44분
입력
2011-09-15 09:26
2011년 9월 15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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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출연한 장근석(사진= 방송캡쳐)
“진짜 코 성형 안 했다! 확인 시켜줄 수 있다”
배우 장근석이 코 성형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며 적극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근석이 지난주에 이어 솔직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이 “코는 왜 수술했느냐”라고 직격탄을 날리자, 장근석은 “진짜 안 했다”라고 성형설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코 성형을 의심하신다”며 “여기서 코를 비틀어서까지 확인 시켜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직접 자신의 코를 비틀어 자연산임을 인증했다.
또한 “제일 의심하는게 콧대다”고 말하며 콧등까지 비트는 모습을 보여 강호동이 “그 정도면 됐다”고 말리기까지 했다.
이에 장근석은 “새로 메이크업을 하는 분이 오면 혹시 코를 건들까봐 코 메이크업에서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장근석이 좋아졌다”, “예능 정말 잘한다! 매력있다”, “가식없고 솔직해서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적극 해명에도 불구하고 “수술이 아니고 시술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 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붐이 출연해 입대 전 여자친구였던 소빠빠와 헤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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