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 신예 조형균 응원 화제 “내 동생 디싱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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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9일 2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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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신인 가수 조형균을 응원해 화제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동생 조형균의 디싱나왔어요! ‘너 없이 살수가 없어’ 노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완전 좋아요^^ 바로 다운받아서 음악 감상 고 고 싱!!”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겨 우정을 과시했다.

브라이언과 조형균은 박칼린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 ‘렌트’의 주인공 ‘마크’역으로 더블 캐스팅 되어, 선의의 경쟁을 하며 우정을 다져왔다고 알려졌다.

조형균의 데뷔곡 ‘너 없이 살수가 없어’는 가슴을 스며드는 차분한 멜로디에 오랫동안 한 여자를 짝사랑해온 남자가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곡이다.

또한 ‘너 없이 살수가 없어’는 ‘사랑은 로딩중’의 가수 한지은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발라드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공개됐다.

한편 브라이언과 조형균이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렌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ㅣ더하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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