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영상통화, 아내에게선 ‘멀리’ 아들에겐 ‘가까이’...상반된 표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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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0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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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보민 트위터
사진출처=김보민 트위터
축구선수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들 서우와의 영상통화에서 상반된 표정을 보여 화제다.
김보민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통화의 찡함! 말없이 보고 있어도 많은 말을 하는 이 시간! 이 순간을 함께하는 그를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남일 가족은 각기 편안한 복장으로 통화하고 있다. 김보민의 검은색 민소매 상의가 눈에 띈다.
김보민은 이어 "영상통화에 임하는 그의 자세 보라! 나와 리틀 남일을 볼 때의 차이를!"이라며 "그는 대한민국의 아빠임이 분명하다"는 애정 어린 투정을 더해 한 장의 사진을 추가했다.
김남일은 아내와의 영상통화 때는 멀리서 훈훈하게 미소띤 표정을 보여주지만, 아들과의 통화에서는 아들을 보기 위해 화면을 가까이 응시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김보민이 부인이어도 역시 김남일도 아빠", "많이 보고 싶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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