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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벗어도 안통하네 ‘명월이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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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7:00
2011년 8월 25일 07시 00분
입력
2011-08-25 07:00
2011년 8월 2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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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시청률 6%대
한예슬, 파문 이후 일찍 출근
한예슬. 스포츠동아DB
여주인공 한예슬(사진)의 촬영 거부 파문으로 위기를 겪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한예슬의 복귀 후 22일과 23일 정상 방송된 ‘스파이 명월’은 전국 기준으로 각각 6.3%,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논란이 있기 전 평균 시청률과 별 차이가 없는 수치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갑작스러운 미국행과 눈물의 복귀 이후 시청률 반등을 기대했던 방송사나 제작사의 바람과는 다른 결과다.
반환점을 돈 ‘스파이 명월’은 명월(한예슬)과 강우(문정혁)의 로맨스로 관심 끌기에 나섰다. 23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과감한 베드신까지 등장했지만 오히려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률은 전화위복에 실패했지만 갈등의 원인이 됐던 촬영장 분위기만큼은 성공한 듯 보인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논란 후 스태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하는 등 성실한 태도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쪽대본’ 논란을 일으킨 대본 역시 배우들이 미리 받아볼 수 있도록 작가진들이 작업 속도를 높였다.
다소 어색했던 촬영장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제작진과 연기자들의 회식 자리를 마련했던 에릭은 족발 등 야식 이벤트로, 배우 이진욱은 촬영에 지친 스태프를 위해 삼계탕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한 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 것처럼 배우와 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직 5회 분량이 남은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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