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5호, 4살연상 여자1호와 커플 확정

  • Array
  • 입력 2011년 8월 11일 17시 43분


코멘트
짝 여자1호가 4살 연하 남자5호를 최종짝으로 선택했다.

1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10기 멤버들의 마지막 짝 찾기가 그려졌다. 처음 10기가 모였을 때는 회장딸인 여자 5호에게 남성들이 관심을 모았지만 남자들의 사랑은 여자 1호가 독차지했고 그런 여자 1호는 4살 어린 남자5호를 선택했다.

여자1호는 첫 선택에서 남자 4명에게 대시를 받았지만 그 중 한명이 여자 5호에게 호감을 표시한 후 3명에 남자에게 7일간 변함없는 관심을 받았다. 여자1호는 “세 남자를 모두 데리고 살고 싶다”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게 하는 등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누군가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한 여자1호는 결국 남자5호를 최종 선택했다.

여자1호와 데이트를 나선 남자5호는 “결혼생각이 있기에 짝에 나왔다”라고 말하며 “4살차이는 상관없다. 내 여자다 생각하면 올인하다”라고 전했다. 남자5호는 여자 1호를 위해 직접 닭을 잡아 삼계탕을 대접하기도 했다. 여자1호는 나이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이런 정성에 남자5호를 선택한 것이다.

여자1호는 “부모님과 통화를 했는데 애정촌밖에서도 나를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다.”라고 하며 남자5호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사진출처ㅣ SBS ‘짝’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