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4집 아시아지역 라이선스 발매

  • Array
  • 입력 2011년 8월 5일 14시 09분


코멘트
신혜성
가수 신혜성이 5일 대만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 중국서 4집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한다.

6월 16일 2년 4개월여 만에 4집 ‘더 로드 낫 테이큰’을 발표하고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혜성이 많은 해외 팬들을 위해 대만, 홍콩, 일반,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다.

먼저 신혜성은 5일 대만에서 4집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하고 12일에는 홍콩, 31일에는 일본, 후에는 중국에서까지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31일 일본에서 나올 라이선스 앨범은 특별 편집반으로 제작됐으며, 타이틀곡인 ‘째각째각’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그룹 에그자일의 전 멤버 키요키바 ¤스케가 작사한 에그자일의 ‘타다…아이타쿠테’ 리메이크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 편집반인 만큼 미공개 사진과 ‘째각째각’ 뮤직비디오, 신혜성이 출연한 보너스 영상 등이 추가로 수록될 예정이다.

4집 라이선스 앨범 발매 후에는 대만, 홍콩, 중국에서 신혜성의 베스트 앨범 ‘더 사이클 2005-2009 신혜성’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지난해 7월 국내에서 발표된 앨범이다.

한편, 신혜성은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국 상하이 노만 체육관에서 ‘신혜성 2011 투어 인 상하이-더 로드 낫 테이큰’ 콘서트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