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섹시한 ‘펑키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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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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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에서 섹시한 ‘펑키 걸’로 변신했다.

11일 세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을 발표하는 달샤벳은 음반 발매를 앞두고 강렬한 붉은색으로 섹시하고 펑키한 느낌을 주는 재킷사진을 3일 공개했다.

메이크업은 기존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에서 반짝이고 화려한 느낌의 컬러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헤어스타일 역시 펑키한 웨이브 펌으로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로 변화를 시도했다.

또, 이번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제목과 같은 ‘블링 블링’한 느낌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미니앨범은 멤버들의 외모 변화만큼이나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숙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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