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여인’ 판빙빙 8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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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7일 07시 00분


중국 스타 류더화와 판빙빙이 8월에 한국에 온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배우는 주연을 맡은 새 영화 ‘소림사’ 개봉에 맞춰 홍보활동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둘은 3∼4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인터뷰는 물론 관객들과 만나는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벌인다.

류더화는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스타다. 2008년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 홍보 차 내한한지 3년 만에 다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류더화와 함께 한국을 찾는 판빙빙은 현재 중국을 기반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이다. 조각같은 외모로 중화권을 대표하는 미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판빙빙은 특히 장동건 주연의 300억 대작 ‘마이웨이’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 때 장동건, 오다기리 조와 함께 참석해 세계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출처|판빙빙 공식블로그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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