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코갓탤’ 껌팔이 폴포츠 최성봉 예고 출신 이력 논란

4일 시작한 케이블·위성TV 채널 tvN의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관심을 끈 출연자에 대해 제작진이 이력을 숨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최성봉(22) 씨는 뛰어난 성악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고아로 생활하면서 껌을 팔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켰다는 사연이 큰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방송 이후 최 씨가 대전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생겼다. 최성봉 씨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초중 검정고시를 보고 예고를 졸업했다”고 밝혔지만 본 방송에서는 이 부분이 편집 된 것. 제작진은 “최씨가 자신이 예고를 다녔다고 설명하는 내용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무편집 동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해명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감동을 높이려고 일부러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