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나미, 하우스 음악들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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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6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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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80년대 '섹시 디바' 나미가 돌아왔다.

가수 나미는 뮤지션 '서로'와 손을 잡고 나미의 히트곡인 '빙글빙글' 을 하우스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서로'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빙글빙글은 기존에 발매됐던 나미의 앨범에서 목소리만 가져와 하우스 음악과 결합시킨 곡이다.

가수 나미는 '서로'가 '빙글빙글'을 하우스 음악으로 리메이크해도 되겠냐는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이후 '서로'가 새롭게 만든 '빙글빙글'을 나미에게 들려주자 어떻게 20년이 넘게 지난 곡으로 이렇게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느냐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빙글빙글'이 수록된 '서로'의 첫 싱글 앨범은 지난 3일에 공개됐다.

사진제공|애프터문 뮤직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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