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출산 앞둔 문소리 “애니 ‘…암닭’ 아기와 같이 녹음”

  • Array
  • 입력 2011년 4월 26일 07시 00분


7월 출산 예정인 배우 문소리가 오랜만에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문소리는 25일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제작 명필름·오돌또기) 제작보고회에 주인공 캐릭터 암탉 ‘잎싹’의 목소리 연기자로 참석했다. 문소리는 “녹음을 선 녹음과 본 녹음 두 차례 했는데 본 녹음할 때는 아기가 같이 녹음실에 들어가게 돼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순제작비 30억원의 2D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이’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 외에 최민식 박철민 유승호 등이 목소리 연기자로 참여했다. 여름방학인 7월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엔터테인먼트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