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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이승철, 매일 나이트클럽 출근 “부킹 내기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18 09:06
2011년 4월 18일 09시 06분
입력
2011-04-18 08:55
2011년 4월 18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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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변진섭. 스포츠동아DB
1990년대 인기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당시 나이트클럽에 매일 같이 출근 도장을 찍은 사연을 털어놨다.
변진섭은 18일 밤 방송되는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했다. 변진섭은 90년대 자신의 인기 정도를 말하며 당시 방송부터 CF, 영화까지 모두 거절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방송도 안 나갔던 사람이 나이트클럽 출근 도장을 그렇게 매일 찍었냐?"라고 질문해 변진섭을 당황케 했다.
변진섭은 "당시 나이트클럽에서 이승철, 박남정과 함께 내기를 즐겼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여자들의 즉석 만남 제의를 적게 받는 사람이 계산했다" 라며 "박남정이 가장 많이 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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