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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꼬꼬면’ 아쉬운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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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11:11
2011년 3월 28일 11시 11분
입력
2011-03-28 10:42
2011년 3월 28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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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주목 받은 이경규의 '꼬꼬면'이 최강라면 등극에 실패했다.
지난 27일 방송분에서 본선에 오른 이경규가 '꼬꼬면'의 한층 더 업그레이된 '꼬꼬면' 요리법을 전격 공개했다. 기존 '꼬꼬면'에서 당근 양파 마늘 고추 등을 추가로 넣었다. 또 살짝 데친 숙주나물과 육수에 면을 넣고 한번 끓인 뒤 불을 끄기 전 계란 흰자를 넣었다.
이경규의 '꼬꼬면'은 우승후보로 꼽혔던 '파차면'에 4대 1 성적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유윤경 씨의 '샐러드라면'에 4점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남격'은 4월 3일 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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