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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삼동’ 김수현, 수지 코디? 직접 옷 챙기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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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3-06 12:16
2011년 3월 6일 12시 16분
입력
2011-03-06 11:30
2011년 3월 6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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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블로그 \'Bravo my life\'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2 ‘드림하이’ 주인공 ‘삼동’역 김수현(23)과 ‘혜미’역 수지(17)가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누리꾼에 의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 누리꾼이 최근 여의도에서 직접 촬영한 ‘드림하이’ 현장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김수현은 다른 스태프들이 많이 있었지만, 직접 수지의 패딩 옷을 올려주고 여며주면서 추운 날씨 속에 동생의 건강을 챙겼다.
김수현과 수지.
극중 연인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풋풋하고 애절한 두 번의 ‘버스 키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수현은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서 명동에 나서 구름같은 인파를 몰고 다녀 급상승한 인지도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김수현과 수지.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인 김수현은 “사기꾼, 도둑놈, 바람둥이 등의 역할을 맡고 싶다”는 연기 욕심과 함께 “가수 데뷔에도 관심 있다”는 무대 욕심까지 내비쳐 멀티 엔터테이너로의 의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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