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쌍꺼풀 수술 고백 “부모님께 죄송”

배우 김나운(41)이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김나운은 4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의 '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도중 김나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그의 돌 기념사진과 청년 시절 사진을 본 진행자는 눈매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나운은 "어렸을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며 "다들 쌍꺼풀이 있는데 나만 없기에 성형 수술이 많이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술을 하고 처음으로 부모님께 죄송했다"며 "퉁퉁 부은 눈은 가족들에게도 창피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나운은 MBC 드라마 '주홍글씨'에서 차영림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