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샷에도 미소로 답하는 제니퍼 애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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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1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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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2)이 ‘예기치 못한 바람’으로 굴욕을 당했다고 20일 영국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19일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포착된 애니스톤의 공항 패션은 완벽했다. 스키니진과 가죽 재킷, 선글라스, 스카프까지 할리우드 톱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세찬 바람 때문에 애니스톤의 긴 머리가 휘날렸고, 한 손으로 이를 막으려다가 ‘굴욕 사진’을 찍히고 만 것.

그 와중에도 애니스톤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줬다.

한편, 아담 샌들러의 새로운 코미디 영화 ‘저스트 고 위드 잇’의 프리미엄 시사회 때문에 뉴욕을 방문한 애니스톤은 지난주 시사회장에서는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출처=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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