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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길-박정아 결별’ 예언 적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08 14:41
2011년 2월 8일 14시 41분
입력
2011-02-08 14:26
2011년 2월 8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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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47)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4)과 박정아(30)의 결별을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길과 박정아는 2년간의 연애 끝에 이별했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길에게 “박정아와 아직 안 헤어졌니?”라고 직설적으로 말한 것.
이어 당황스러워하는 길을 보며 박해미는 “박정아가 길 얘기를 안 한다. 자랑스러우면 얘기할 텐데…그렇지 않느냐? 그놈의 정 때문에…”라고 말해 길을 더 당황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정아가 다짐을 한 모양이다”라고 거들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박해미는 KBS 드라마 ‘웃어야 동해야’에서 박정아와 모녀사이로 출연 중이다. 길은 현재 MBC ‘무한도전’ 촬영차 일본 홋카이도에 머물고 있다.
사진출처=KBS‘야행성’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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