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3인, 40억 원 배후설?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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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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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배후설? 모르는 이야기.”

카라의 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40억 원을 제시했다는 ‘배후설’에 대해 카라 3인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등 카라 3명의 법률 대리인인 홍명호 변호사는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법무법인 랜드마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에서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관여하고, 회사에 계약금을 물어주고, 카라에게 수십억 원을 제시하는 등 배후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홍 변호사는 “위약금이라고 하는 것은 계약 파기의 원인을 제공한 쪽에서 물어주는 것이다”며 “이번 일에서는 계약 파기의 원인을 제공한 멤버가 아니고 소속사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때문에 멤버는 위약금을 물어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엄청난 금액을 주고 카라를 데리고 간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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