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아테나’, 단숨에 월화극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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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4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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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테나’ 출연 배우 수애와 정우성(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드라마 ‘아테나’ 출연 배우 수애와 정우성(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아테나’는 22.8%(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단숨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아테나’는 1회부터 화려한 스케일과 액션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편 ‘아이리스’에 출연한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탑, 김영철 등이 극중 회상신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4.5%, 2회 연속 방송된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6.1%와 8.4%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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