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나집’ 카리스마 김혜수, 현장에선 ‘귀여움’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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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7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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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즐거운 나의 집’  촬영현장 (사진출처=김혜수 미니홈피)
MBC ‘즐거운 나의 집’ 촬영현장 (사진출처=김혜수 미니홈피)
MBC ‘즐거운 나의 집’에서 정신과 의사 김진서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혜수가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7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김혜수는 동료 배우들에 둘러싸여 환한 미소와 함께 손으로 귀여운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지 난주 방송에서 극중 한 바탕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던 신상우-이상윤은 김혜수와 함께 장난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가 하면, 손을 다정히 잡은 세 사람이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드라마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씨 미소는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역시 스마일 퀸!!”,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배우 김혜수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아우라가 있는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즐거운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가 절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속 피 말리는 긴장감과는 완전히 다른 현장 분위기인 듯!! 훈훈하네요~”, “화기애애한 배우, 감독님 모습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ㅣ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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