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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토니안, 미모의 기상캐스터와 ‘다정’…박은지 “너무 반가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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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0-10-26 12:51
2010년 10월 26일 12시 51분
입력
2010-10-26 12:48
2010년 10월 26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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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박은지-토니안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가수 토니안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은지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모 남매~ 요즘 활짝 만개하신 토니화(花). 너무 반가워서 눈물 났다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녹화에 참여한 토니안이 박은지와 만나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활동 기간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이지만 토니안이 군대에 있을 당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사병으로 활동하던 토니안이 국군방송 ‘일 플러스 성공’에서 박은지와 함께 메인 MC를 맡으며 인연을 맺은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이 같이 있는 모습 보니 반갑다”, “토니안 진짜 동안”, “질투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14일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치고 있는 토니안은 오는 11월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박은지 기상캐스터 트위터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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