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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여친은 방송사 아나운서…마지막 애인에게 유산 상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9-02 07:58
2010년 9월 2일 07시 58분
입력
2010-09-02 00:18
2010년 9월 2일 0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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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사진=MBC 캡쳐
가수 겸 미술가 조영남(65)이 특유의 솔직화법을 펼치며 현재 교제중인 여자 친구의 직업을 밝혔다.
조영남은 1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여자친구는 모 방송사 아나운서”라며 “지금까지 사귄 여자친구 중 최연소는 24~25세였다”고 말했다.
조영남이 살고 있는 청담동 빌라는 2007년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로 연예인 주택 중 가장 비싼 집으로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영남은 “집 값이 알려진 뒤 애인 교제에 조금 더 수월한 면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술가로 유명세를 쌓은 그의 그림 가격도 공개했다.
조영남은 “그림 한 점 당 2000만원 정도”라며 “그림은 선물이 잘 안된다. 하지만 윤종신에게는 결혼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직접 작성한 유서 내용 중 ‘재산의 1/4을 죽을 때 옆에 있는 여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자식들에게 준다. 그 여자가 바람을 폈을 때는 그 유산을 다 빼았는다’라는 조항에 대해서 “그것은 현재까지 유효한 내용”이라고 인정했다.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여자도 있을 수 있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는 “그랬으면 하는 것이 나의 야망”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자신의 서울대 학위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서울대 음대를 다니던 중 미8군 오디션에 합격했다. 수입이 너무 좋았다”며 “더 이상 학교를 다닐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해 자퇴했다. 원래는 서울대 중퇴가 맞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주기 전까지는 학력란에 꼭 ‘서울대 음대 3년 중퇴’라고 썼다. 수 년 전 연예인 학력 사태 때 난 걸리지 않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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