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멀리건, 애런 존슨과 정사신서 과감한 노출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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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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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홈페이지 캡처.
‘더 선’ 홈페이지 캡처.
할리우드 유망주 캐리 멀리건이 과감한 노출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3일(현지시간) 캐리 멀리건이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더 그레이티스트’에서 애런 존슨과의 파격적인 정사신을 통해 가슴을 노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캐리 멀리건은 현재 영화 ‘트랜스포머’의 스타 샤이아 라보프와 교제중인 것으로도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상대역을 맡은 애런 존슨은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인 23살 연상의 샘 테일러 우드와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의 훈남배우.

이들이 출연한 ‘더 그레이티스트’는 아들을 잃은 가족이 관계를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할리우드 간판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과 수잔 새런든 등의 출연으로 할리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캐리 멀리건은 오드리 햅번 주연의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의 리메이크판에 주연으로 거론되며 할리우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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