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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고유진, ‘남녀탐구생활’ 패러디 뮤비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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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6:41
2009년 12월 15일 16시 41분
입력
2009-12-15 16:28
2009년 12월 15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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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탐구생활’ 패러디.
케이블 채널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의 히트로 각종 패러디 물이 등장하는 가운데 가수 화요비와 고유진이 뮤직비디오에 ‘남녀탐구생활’을 차용해 화제다.
‘남녀탐구생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가은과 영화배우 조한선이 동반 출연하는 화요비, 고유진의 듀엣곡 ‘고스트’의 티저영상에는 성우 서혜정의 내레이션이 등장하며 슬픈 상황을 재미있게 비틀어 낸다.
15일 공개된 이 영상에서 서혜정 성우는 ‘이제 우는 게 씨알도 안먹히나봐요’라며 두 연인이 울고 있는 슬픈 상황을 희극적으로 풀어내며 관심을 끈다.
18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되는 ‘고스트’는 가수 화요비와 고유진의 듀엣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라드’를 표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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