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12월30일 31일 이틀간 로맨틱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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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8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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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스포츠동아DB
가수 린. 스포츠동아DB
가수 린이 로맨틱을 모토로 내걸고 연말 콘서트에 나선다.

이달 초 정규 6집 ‘뉴 셀레브레이션’(New Celebration)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린은 12월30일과 31일 이틀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러브린 로맨틱 파티’(LoveLYn Romantic Party)란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2005년 같은 제목의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났던 린은 6집 출시를 기념해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린은 6집 수록곡을 비롯해 앞선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 연인들을 위한 발라드부터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댄스곡도 함께 펼친다.

린은 “매년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어서 행운”이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공연을 계속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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