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니콜(18·사진)이 케이블채널 엠넷의 ‘카이스트 시즌 3’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대학 생활을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시즌 1에서는 가수 서인영이 카이스트 학생으로, 시즌 2는 MC몽이 가톨릭대 의대생으로 지냈다. 엠넷미디어 홍보팀 김지영 대리는 “니콜이 네 군데 대학을 지원해 면접을 보고 있으며 10월 말 전형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 박준수 PD는 “순수한 미소를 지으면서 섹시한 춤을 추는 니콜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려 한다. 고3인 니콜의 눈으로 본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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