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티, 쇼케이스로 활동 ‘포문’ 열었다

  • 입력 2009년 10월 13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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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여성그룹 제이큐티(JQT)가 온라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끝내고, 본격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제이큐티는 12일 오후 9시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 클럽 브이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고 3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쇼케이스는 판도라TV와 제이큐티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방영됐고, 누적 인원 10만 명이 온라인으로 쇼케이스를 감상했다.

개그그룹 나몰라패밀리는 사회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미니 공연으로 후배가수의 데뷔를 축하했다.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도 ‘청춘고백’ ‘외톨이’를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제이큐티는 데뷔곡 ‘반했어’와 데뷔음반 수록곡 ‘노노노’를 들려줬다.

제이큐티는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 티저영상이 포털사이트 판도라TV, 곰TV, 알툴즈 소프트웨어의 이스트 소프트 등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조회수 합계 100만 건을 넘기면서 화제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제이큐티는 1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방송 첫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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