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출신 진태화, 5일 뮤비 공개로 솔로활동 시작

남성 아이들 그룹 배틀에서 솔로 가수로 나선 진태화가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진태화는 솔로 데뷔곡 ‘타락천사’ 뮤직비디오를 5일 곰TV에서 공개하는 데 이어 6일에는 싱글을 출시한다. 또 같은 날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동시에 발표한다.

진태화는 그룹 배틀로 활동할 당시 힘 있는 춤 실력으로 시선을 끈 주인공. 이 같은 실력은 신곡 ‘타락천사’에서도 진태화의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다. 정통 댄스곡인 ‘타락천사’는 그룹 원티드의 리더 김재석이 프로듀서를 맡아 관심을 높인다.

소속사 측은 “9월30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먼저 공개되면서 여자 주인공을 맡은 그룹 슈가의 멤버 하린과 진태화가 펼친 파격적인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며 “5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진태화는 8일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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