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표절의혹 관련 외국곡 저작자 법대응 나서

  • 입력 2009년 9월 22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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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의혹에 아랑곳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아이돌 스타의 노래들에 대해 표절 대상으로 지목된 외국 곡의 저작권자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21일 소니ATV뮤직퍼블리싱은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발표한 4개 곡에 대한 저작물 무단이용 통지서를 YG 측과 작곡자, 편곡자에게 17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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