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또다시 주말 왕좌 차지

  • 입력 2009년 9월 13일 12시 36분


코멘트
주말 안방극장의 왕좌는 ‘솔약국집 아들들’의 독차지였다. 30% 대를 넘는 시청률로 1위 자리를 고수한 것.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은 34.7%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의 호조 속에서 다소 우려되는 부분은 지난 6일 올린 자체 최고 시청률 40.4%와 견주어 5.7% 포인트 하락했단 것. 그러나 지상파 3사의 토요일 전체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단 점으로 미뤘을 때, 상승세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엣지 열풍’을 일으켰던 SBS 드라마 ‘스타일’은 종영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시청률의 하락을 그렸다. 지난주까지 15% 대를 유지했던 시청률이 13.9%로 또다시 떨어진 것. 그런가하면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은 8.2%로 소폭 상승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화보] 손현주·박선영·이필모 주연 KBS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화보] 드라마 ‘솔약국집…’의 명품조연 조진웅

[관련기사] ‘솔약국집 아들들’, 시청률 35% 돌파

[관련기사] ‘솔약국..’ 유하나 “경상도 아가씨라 애교 없어요”

[관련기사] 드라마 ‘솔약국의…’ 오은지역 유하나 “‘은지 공주’는 외로울 틈 없어요”

[관련기사] 드라마 ‘솔약국의…’ 대풍역 이필모 “의리 빼면 시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