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정형돈 위해 데뷔 13년만에 첫 축가

  • 입력 2009년 9월 12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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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개그맨 정형돈(31)과 방송작가 한유라(27)의 결혼식 축가에 나선다.

정규 4집 MAD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다가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건 데뷔 13년 만에 처음.

바다는 “절친한 정형돈이 전화를 걸어와 신부가 될 한유라가 불러줬으면 한다며 축가를 부탁해와 흔쾌히 승낙했다” 고 전했다.

정형돈과 한유라 커플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화촉을 밝힌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와 작가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이하게 됐다.

한편 바다는 정형돈 결혼식이 끝나는 대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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