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신종플루 확산 우려로 연기

  • 입력 2009년 9월 10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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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신종플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연기했다.

(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10일 “10월11일 경남 진주에서 열리기로 했던 본 행사는 일정기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하라는 정부의 방침과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결정한 것”이라며 “새로운 일정은 향후 사태추이를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종플루가 진정로 접어들어 행사를 진행할 경우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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