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2년만에 국내무대 깜짝 복귀

  • 입력 2009년 9월 9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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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2년 만에 가요계에 깜짝 복귀했다.

임정희는 혼성그룹 에이트 이현의 솔로데뷔곡 ‘30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4일 티저 영상과 함께 음악 일부가 공개된 ‘30분전’은 도입부에 에이트 이현의 목소리와 애절한 여성보컬을 같이 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주요 연예 게시판에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임정희라는 확신에 찬 댓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8일 이현의 ‘30분전’ 발표와 동시에 임정희의 피처링 참여가 공개되자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주요 음악 사이트의 게시판은 “얼마 만에 듣는 임정희 목소리인가” 등의 감상평이 수백 건씩 올라오고 있다.

임정희는 이현이 연습생이던 시절, 함께 길거리 공연을 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의 솔로 데뷔곡에 피처링을 해달라는 부탁을 아주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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