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6년만에 부활… 13일부터 방송

  • 입력 2009년 9월 9일 02시 59분


코멘트
KBS2 ‘출발 드림팀’이 ‘출발 드림팀 시즌2-그린 팀이 간다’로 부활한다. ‘출발드림팀’은 1999∼2003년까지 5년간 방영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첫 방영하는 ‘그린 팀이 간다’는 ‘출발 드림팀’을 진행했던 이창명이 다시 MC를 맡고 조성모, 신정환, 데니 안 등 옛 멤버들이 출연한다. 쇼트트랙 선수 출신 연기자인 송중기,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 ‘샤이니’의 민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첫 녹화는 6일 인천 중구 왕산해수욕장에서 이뤄졌다. 과거 드림팀 멤버와 새로 출연한 멤버 간의 100m 달리기, 높이뛰기 대결이 이뤄졌고 드림팀과 해양경찰청 여경 간의 점프 게임 대결이 벌어졌다. 이 밖에 여러 장애물을 지난 뒤 10m 높이로 벌어져 있다가 점점 그 높이가 낮아지는 모형 상어의 입 속을 통과하는 게임도 있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