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700만명↑…10일 완결판 개봉

  • 입력 2009년 9월 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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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38) 감독의 영화 ‘국가대표’가 관객 700만명을 넘기며 지구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국 관객 600만명에 이어 6일 700만명을 돌파했다.

‘국가대표’는 4일 김 감독의 전작 ‘미녀는 괴로워’(662만명)의 흥행 기록을 깼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668만명)과 ‘타짜’(684만명)의 기록도 넘어섰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한편, ‘국가대표 완결판-못다한 이야기’가 10일 개봉한다. 기존의 영화에 담지 못한 장면을 추가, 수정해 선보인다.

밥(하정우)이 친모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 장면, 밥과 봉구(이재응)의 첫 만남 등을 넣었다. 올림픽 경기장면의 그래픽도 보완, 상영시간이 7분 정도 길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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