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연극 무대 선다

  • 입력 2009년 8월 28일 17시 49분


배우 박효주가 또 다시 연극 무대에 선다.

박효주는 9월16일 서울 대학로 대학로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에 출연한다.

2005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된 박효주는 극단 대학로극장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서 홍일점이다.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는 시체 매매를 직업으로 삼은 삼형제와 이들이 죽이려 했으나 죽지 않은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정치풍자극이다.

박효주는 지난해에도 같은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박효주는 정제진, 김주명 등과 함께 출연한다.

한편 박효주는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와 ‘세이빙 마이 와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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