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반, 日 팬미팅 겸 미니콘서트 개최

  • 입력 2009년 8월 28일 17시 12분


가수 에반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겸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에반은 9월5일 일본 오사카 ABC홀에서 미니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애잔한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에반이 일본 음악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해 무대에 서기는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일본 진출을 조심스럽게 모색해온 에반이 현지 시장에서 가능성을 검증받는 첫 무대인 셈이다.

‘남자도 어쩔 수 없다’, ‘울어도 괜찮아’ 등 히트곡을 선보일 에반은 이날 미리 준비해간 선물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악수회도 함께 열 계획이다.

에반은 “첫 일본 공연이라 상당히 떨리고 그만큼 기대된다”며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화보]에반, “우울증? 혼자가 좋을 뿐이야”
[관련기사]에반, 터프가이에서 미소년으로 변신
[관련기사]‘돌아온 꽃미남’ 에반, 세가지 오해를 말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