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양정아, 세 아이 키우기 능수능란한 체험

  • 입력 2009년 8월 28일 12시 26분


‘골드미스’ 양정아가 능숙한 육아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양정아는 어린 아이 3명을 동시에 돌보는 육아 체험을 했다.

‘골미다’는 박소현의 맞선 성공으로 최정윤과 단 둘이 솔로로 남아 일일 육아 체험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아 양정아가 다음 맞선 자리를 앞두고 경쟁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대결에서 양정아는 싱글이라는 사실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각각 28개월, 24개월, 19개월 된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면서 실제 아이 엄마처럼 능숙한 모습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양정아는 ‘골미다’를 시작하기 전인 지난해부터 숨겨놓은 아이가 있다는 소문에 휩싸이며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

녹화를 끝내고 양정아는 제작진을 통해 “조카를 키워본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솔직담백한 그녀 ‘양정아’의 이유있는 변신
[화보]여섯 골드미스들의 유쾌발랄 ‘골미다’ 활동모습
[관련기사]양정아“ ‘골미다’ 때문에 드라마에 캐스팅돼”
[관련기사]‘저질체력’ 양정아 건강업체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관련기사]‘골드미스…’ 양정아 “10년 짝사랑한 남자동료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