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드라마 ‘아이리스’ 만화로 만든다

  • 입력 2009년 8월 20일 17시 22분


유명 만화가 이현세 작가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를 만화로 만든다.

드라마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현세 작가가 ‘아이리스’(연출 김규태, 양윤호)를 원작으로 한 만화를 그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세 작가는 드라마 줄거리를 바탕으로 만화 ‘아이리스’만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그 외에 구체적인 방향과 출간 시기등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 김태희와 함께 김승우, 정준호, 김소연, 빅뱅의 탑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 첩보요원들의 사랑과 배신, 액션을 그리는 이야기로 10월14일 KBS 2TV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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