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19일 일본에서 첫 메이저 정규 앨범과 아시아 베스트 앨범을 동시에 발표했다. 두 앨범은 모두 당일 오리콘 차트에 각각 2위와 7위를 기록하며 동시에 두 장이 동시에 톱10에 진입하게 됐다.
앨범뿐만 아니라 올 초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2009 빅쇼 DVD’도 음악DVD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메이저 데뷔 후 발매한 ‘마이 헤븐’, ‘가라가라 고!’와 이번 정규, 베스트 앨범, ‘빅쇼’ DVD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톱10 안에 들었다.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꾸준히 활동을 하면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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