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야구선수 이택근과 열애

  • 입력 2009년 8월 10일 10시 45분


연기자 윤진서와 프로야구 히어로즈 소속 이택근이 사랑에 빠졌다.

둘은 4월 윤진서가 진행하는 패션전문 프로그램인 케이블채널 Mnet의 ‘트랜드 리포트 필’에서 이택근이 패션화보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둘의 교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은 윤진서가 최근 들어 이택근이 출전하는 경기에 자주 모습을 나타내며 불거지기 시작했다. 특히 윤진서는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구장을 유난히 자주 찾아 이택근과의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더욱이 윤진서가 경기장에서 이택근을 응원하는 모습이 야구팬들의 눈에 띄면서 심지어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윤진서와 이택근이 서로 ‘연관검색어’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다.

한편 윤진서 소속사 스타엠은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고 교제를 인정하며 “윤진서는 영화 ‘비밀애’ 촬영으로, 이택근은 프로야구 시즌 중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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