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그 바보’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

  • 입력 2009년 6월 10일 11시 07분


홍석천이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홍석천은 10일 방송되는 ‘그저 바라보다가’에서 극중 톱스타 한지수(한지수)가 출연하는 영화감독 역으로 깜짝 변신한다.

홍석천은 엑스트라로 나선 구동백(황정민)이 NG를 계속내자 한지수 때문에 짜증 한 번 내지 못하는 감독의 모습을 보여준다.

홍석천은 “황정민과 김아중에게 지시를 내리는 감독 역할이라 살짝 긴장도 됐지만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 덕분에 촬영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황정민-김아중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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