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신부’ 신애도 웨딩마치

  • 입력 2009년 5월 29일 07시 31분


송윤아와 같은 날 연기자 신애(27)도 5월의 신부가 됐다. 신애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생과 28일 오후 6시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탤런트 이덕화가 맡았다. 축가는 빅마마, 노브레인, 케이윌 등이 불렀다.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신혼여행은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으로 예정됐다.

신애는 광고 모델을 거쳐 2003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과 드라마 '여름향기'에 출연했다. 특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알렉스와 가상 부부로 등장,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KBS 2TV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의 동생 헌정왕후 역으로 출연했다.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

[화보]채시라·김석훈·신애 주연 드라마 ‘천추태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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