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18개월만의 첫 앨범으로 10위권 진입

  • 입력 2009년 5월 28일 17시 32분


가수 김동희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최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마이 리얼리티’가 별다른 홍보 없이도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그룹 SS501의 김규종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타이틀곡 ‘여자는 그래’가 발표 후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28일에는 도시락과 벅스, 소리바다 등 음악 포털사이트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모바일 사이트와 미니홈피 배경음악 순위에서도 서서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동희는 2007년 11월 싱글 ‘그대를 그대를’로 데뷔해 여러 라이브 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뉴하트’ 삽입곡 ‘사랑을 몰랐죠’, ‘싱글파파는 열애중’ 삽입곡 ‘섬데이’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2008년 12월에는 바이브 출신의 노블레스가 작사, 작곡, 랩 피처링까지 해준 ‘이번만은’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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