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노민혁 속한 애쉬그레이, 첫싱글 내고 활동

  • 입력 2009년 5월 25일 15시 44분


클릭비 출신 노민혁이 속한 밴드 애쉬그레이가 최근 첫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노민혁을 비롯해 마현권, 심태현 세 구성원으로 이뤄진 애쉬그레이는 영국풍의 록에 한국적인 멜로디를 조화시킨 음악을 추구한다. 세 명이 작사, 작곡, 편곡, 믹스, 디렉팅까지 모두 맡았다.

애쉬그레이의 첫 싱글에는 ‘사랑해..기억해..’와 ‘너야’ 그리고 서영은이 객원보컬로 참여한 ‘유어 마이 선샤인’ 등 세 곡이 담겼다.

애쉬그레이 음반의 유통을 맡은 PQM 측은 “애쉬그레이는 다른 가수들의 음반 프로듀싱과 연주, 그리고 노래지도까지 하는 실력파 밴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며 “이번 음반은 R&B와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는 우리 가요계에 브리티쉬 록이라는 장르로 새로움과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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