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 마지막 회는 전국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31.7%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명고’와 KBS 2TV ‘남자이야기’는 각각 8.1%와 7.7%를 기록해 ‘내조의 여왕’과 큰 차이를 보였다.
김남주, 오지호 등이 주인공을 맡은 이 드라마는 10% 초반의 평범한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11일에는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는 30.6%로 집계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김남주·이혜영 주연 MBC ‘내조의 여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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