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두달만에 20만장 돌파

  • 입력 2009년 5월 18일 11시 16분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올해 첫 음반 판매량 20만장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3월 12일 발표된 슈퍼주니어 3집 ‘소리소리’가 온라인 판매량 7만5319장, 오프라인 매장 판매량 13만9851장 등 모두 21만5170장의 판매량을 기록(5월 15일 기준), 슈퍼주니어는 컴백 두 달 만에 21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올렸다.

이는 2009년 발표된 음반 가운데 최초로 20만장을 돌파한 기록인 동시에 슈퍼주니어 앨범 사상 최고의 판매량(2007년 2집 약 19만장)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앨범은 한국은 물론 대만, 태국 등에서도 발매되어 여러 음반판매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리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소리소리’에 이어 후속곡 ‘너라고’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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