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룽의 핏빛액션 중국에선 못 봐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이 있는 유명 영화배우 청룽(성룡)의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이 금지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는 청룽 주연의 액션 영화 ‘신주쿠 사건’으로 중국 출신의 이민자 ‘철두(청룽)’가 일본으로 건너와 도쿄의 지하 세계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중국 정부는 영화에서 일본 야쿠자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액션이 지나치게 사실적이고 잔혹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상영을 금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주쿠 사건’의 제작진 측은 중국 상영을 위해 문제의 장면들을 편집해 작품을 훼손하기보다는 차라리 중국 개봉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누리꾼들도 ‘어떤 액션신이길래’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화보] ‘톱스타 커플’ 설경구-송윤아, 눈물의 결혼발표 기자회견

[화보] 얼음여신 김연아, 찬바람 몰러 나왔다 ‘하우젠 쇼케이스’ 현장

[화보] 안타깝게 결별한 연예인 커플들

[화보] ‘인기 폭발’ 이승기-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

[화보] ‘유행 예감 란제리’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