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화보 촬영 도중 또 쓰러져 병원행

  • 입력 2009년 4월 3일 17시 52분


SS501의 김현중이 과로로 또 다시 쓰러졌다.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중이던 김현중이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김현중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그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피로가 쌓인 상태였다. 8kg이 빠질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던 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밀린 스케줄을 감행했다. 그러다 결국 또 다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검사를 받아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또 쓰러지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SS501로 합류해 음반 준비를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화보]‘신이 빚어낸 작품 하나’ 조각 외모 김현중

[화보]4차원적 사랑법의 소유자, SS501 김현중

[관련기사]‘통 큰’ 김현중 “내가 번 돈으로 크게 쏜다”

[관련기사]‘꽃남’ 김현중 ‘3가지 소문’의 진실에 입열다

[관련기사]김현중 “미래 꼼꼼히 준비하는 완벽주의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