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법무 라디오 ‘1일 DJ’

  • 입력 2009년 3월 5일 02시 58분


김경한 법무부 장관(사진)이 4일 라디오 방송국 DJ로 깜짝 출연해 시를 낭송하고 음악을 소개했다.

법무부가 이날 소년원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푸르미 방송국’을 경기 의왕시 서울소년원 내에 개국하면서 김 장관이 ‘1일 DJ’로 나선 것.

김 장관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방송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면서 도종환 시인의 시 ‘폐허 이후’를 낭송했으며, 가수 앤 머리의 ‘유 니디드 미(You needed me)’를 소개하고 음악을 틀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